171018
휴스턴 vs 골스
휴스턴
선발 라인업
폴 하든 에릭고든 아리자 카펠라
핵심 벤치멤버
룩음바아무테 pj터커
골스
선발 라이업
누가 나오던 무슨상관이 있겠냐만..(이궈달라는 부상이다)
휴스턴
아직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폴과 하든이 시너지가 안나오고있다.
그이유는 폴과 하든 때문이 아니고, 하든에 익숙해진 팀원들때문으로보인다
폴은 전성기에는 송곳같은 돌파가 뛰어난 선수였다 그러나 지금은 돌파를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돌파를 한다. 먼저 선패스 마인드 때문이기도하지만 폴의 돌파에는 같은편 선수가 필요하다
같은편 선수가 스크린 혹은 드라이브인 으로 마킹맨에게 선택지를 주게끔만들어서
그걸 이용해서 돌파 혹은 슛 패스를 결정하는데있어서 탁월하다.
그러나 휴스턴선수들은 하든의 아이솔레이션에 너무 익숙해져있고 폴이 공을 잡았을때
움직임이 없고 다 3점 라인에만 서 있다.
폴은 마치 짐승없는 짐승조련사로써 수비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시합을 조립함에있어서 팀원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카펠라와 많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휴스턴은 폴을 데려오면서 아리자와 에릭고든을 지킨것에 있어서
굉장히 잘한 일이다.
건강한 에릭고든이 얼마나 날카로운 칼인지 오늘 확실히 보여줬다.
휴스턴은 폴이 메인핸들러냐 하든이 메인핸들러냐에 따라서 팀원들이 맞춰줄 필요가있다.
클러치타임에 없는 크리스 폴이 어색하기만하다.( 크폴은 침묵했지만, 마킹했던 커리역시 침묵시켰고(평소커리에비해서) 수비에서 확실한모습을보여줬다)
하지만 강하다!! 그 누가 화력전으로 골스를 이길수있을까..
마이크 댄토니의 미칠듯한 런앤건 농구가 이번 개막전을 불태웠다.
골든스테이트
이쯤되면 안들어갈떄도 됫는데도 들어간다.
커리가 부진하면 어떠하리 탐슨이 터지는데.. 탐슨이 부진하면 어떠하리
닉영이 터지는데..
확실히 빠르다 그리고 정확하다. 다만 개막전이라 그런지 드라이브 인 플레이가
없어보인다. 물론 커리가 초반부터 폴에게 막혀서 파울로 나간감이 없지않지만
드라이브를 커리만 할수있는 팀도 아닌데. 너무 없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다.
누구나 3점을 쏠수 있고 누구나 슛거리가 길지만, 확실히 점프슛팀이다.
그래도 잘들어가니 아무도 뭐라할 사람이없다. 이궈달라가 복귀하고 맥기가 오고 하면 더욱더 강해질것이다.
정말로 강했다 정말로 잘했다. 운이 나빠서 졌을뿐이라고 밖에 없었다.
이번시즌에도 우승은 골스가 가장높은 확률일꺼라 생각합니다.
p.s 쉬는 날이기고 개막전이기도해서 리뷰를 한번 써봣습니다 ㅎㅎ 앞으로 리뷰는없겠지만 ㅎ
2k18 하시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