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4일 휴방선언을 했는데
알고보니 오늘이 1000일이더라구요
그래서 부리나케 감사인사하러 왔습니다!
(현재 방송하면서 쓰는 중)
일단은 솔직하게 실감은 나지않아요!
그냥 같이 재밌게 놀려고 매일같이 왔던게 벌써 1000일이라는 시간이 쌓였네요
짧은 시간이 절대 아닌데 매일 잊지않구 와줘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살짝 뻔하지만 되돌아보는 시간 함 갖겠습니다
포트나이트, 데바데로 시작한 방송이 블서 강점기를 거쳐 로보토미, 라오루, 엘든링, 피파 등등 각종 강점기를 지나
오늘까지 왔네요! 이런 강점기를 버텨서 쭉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최곱니다 감사하다는 말 무조건 전합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작한 방송이라,
처음부터 종합게임스트리머가 되는게 목표였거든요
사실 방송초반부터 종합게임으로 가는게 많이 어려운 일이었는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따내가 겜하는 모습 좋아해주시구 보러와주셔서 가능한 목표였습니다
심지어 새벽방송이라 따내 찾아오기도 힘들고
생체리듬 맞추기도 힘들었을텐데도
이렇게 모이는게 너무 신기하구 감사합니다
(따내가 유튜브 열심히해서 저녁뱅송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볼게)
저는 여태 방송하면서 방송하기 귀찮은 적은 있었을지언정ㅎㅎ 싫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여러분과 매일 웃고 떠들고 하는게 너무 재밌고 행복합니다
아무래도 방송이 체질에 맞나봐요
앞으로도 여태껏 그래왔듯 여러분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주는 따내가 되고싶습니다
(근데 2학기 복학하면 좀 찡찡거릴수도 있을듯? 긍정기운 페이백 Plz)
겜 잘하든 못하든 삼천포로 빠지든 다 지켜봐주고
같이 놀아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링피트는 안고맙구/유료링피트는 조금 고맙구)
같이 나이 들어줘서 고맙구
같이 떠들어줘서 고맙구
같이 솔로인 사람들은 더 고맙구
같이 친구해줘서 고마워요 (실버타운 다 같이 가쟈~)
우정합니다 우리 햄찌 여러분!!!!
계속 쭉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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