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과학기술이 발전된 시대를 그릴 때 하나같이 밝고 잘 정돈된 이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1982년에 개봉한 영화 블레이드 러너는 네온사인이 가득하면서도 역으로 어둡고 축축한 느낌을 관객에게 전하며
기술이 발전된 시대임에도 절망적인 느낌을 주는 매우 독특한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이후로 거의 모든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모습은 블레이드 러너를 따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런 분위기는 올해 11월에 출시할 2020년 최고 기대작 사이버펑크 2077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고스트러너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파쿠르 + 닌자 액션을 더한 게임인데요.
건물 벽을 달리고 순간적으로 돌진하거나 카타나 스타일의 칼을 휘두르며 일격에 적을 절단(일도양단, 一刀兩斷)하는 모습은
조금 잔인할 수 있지만, 고어물에 거부감이 없다면 블레이드 러너를 보는 것 같은
사이버펑크 특유의 배경과 스피디한 액션은 꽤 흥미롭게 다가올 것 같습니다.
장르: 액션, 어드벤처 | 공식 한국어
플랫폼: PC, PS4, XB1, SW
가격: 35,000원 [PC-스팀]
미정 [PS4-미정]
35,000원 [XB1-MS스토어]
미정 [SW-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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