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적당히 익은 김치를
장인 정신 담아 송송송송 썰어줘.
큰 볼에 김치랑 부침가루,
고춧가루 넣고
여기에 물 150g을을 넣어서
발랄하고 재치있게 섞어줘.
저렇게 꾸덕한 느낌이어야 잘 된 반죽임.
전 구울 팬에 삼겹살을 얹고
소금·후추 간을 살짝쿵 해서
적당한 때에 뒤집을게.
잘 익어가고 있는 삼겹살들을
아까 만든 김치전 반죽으로
대충 대충 덮어서
대차게 뒤집었지만 나도 완벽하게
뒤집진 못했음ㅋㅋㅋㅋㅋㅋㅋ
끝이 살짝 접혀서 가슴이 좀 아팠어...
이러면 어떠하고 저러면 어떠해.
때깔이 이리 고운데!
다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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