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가 전방향에 전부 깔린 뒤
추가 자원을 위해 작은 지역을 레인저로 밀어야 할때
레인저를 이런식으로 한줄내지 두줄로 퍼트리시는 경향이 있으신데
이건 소규모 스나를 운용할때 쓰는 포메이션이고
레인저로 이렇게 하시면 손은 많이 가는데
클리어링 속도도 느리고 딜 집중이 안되서 특좀에 취약해집니다
(한땀한땀 포지션 다 잡아놨는데 하피 한마리라도 뛰면
하피 돌리기 하는거 아닌 이상 전부 뒤로 빠졌다가 재배치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방법)
이때는 레인저로 뮤탈 뭉치기하셔서 뭉탱이로 운용하셔야 됩니다.
단, 어택땅은 절대 금물이고 M컨으로 적 코 앞까지 밀어넣어서
고정키로 표뵤뵥 쏘고 다시 M컨으로 움직이는 걸 반복하시면 되요.
(고정키로 미리 사격 준비자세 안 잡고 어택땅 박으면
뒷 레인저가 적 발견하고 준비 자세 잡아서 쏠 때쯤이면 앞 레인저는 이미 갈린 후임)
레인저의 최대 단점이 투사체 판정이여서
적을 쏴도 즉시 죽지 않아서 괜히 한대 맞게 되고
죽은 놈 또 쏴서 딜로스가 잘 난다는건데
뭉탱이로 적에 빠짝 붙여서 쏘면 화살이 날라가는 시간이 줄어서
딜로스도 적어지고 클리어링 속도도 높아지는데다
특좀 대응 능력도 높아집니다
같은 수로도 안정성이나 밀리는게 차원이 달라요
이러다가 위험하면 뒤쪽 발리로 도망가서 내정하다 다시 나가는 것만
한, 두번 해줘도 주변 클리어링이 싹 되서
이쁜 발리 라인 나오는데까지 빠르고 안전한 확장이 가능해지니
이후에 농지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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