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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짧은 소설) 시리

104_일공사
2023-11-09 12:08:31 587 3 0

오늘 일찍 잤더니. 새벽에 깨버렸다. 바람이 차다.

눈을 감고 찬기운을 느끼고 있으니 기분이 좋군.

지금이 몇시지? 오줌이 마렵다.

머릿맡으로 손을 더듬거리며 폰을 찾으려 했는데. 없다.

'시리야' 불렀다.

침대 밑에서 소리가 들린다. 띠링. '네'

폰의 위치를 확인했다.

폰을 주워서 시간을 확인해야지. 잠을 깨려했다.

주섬주섬 눈을 반쯤 뜬채 침대 밑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어디로 떨어진거지.

'시리야' 한번더 불렀다.

띠링. 내 폰에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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