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잡담 3화 삿포로->아오모리 자전거 없는 자전거 여행

김_종_오
2023-10-20 00:23:06 414 11 2

다른화 보다 

 

좀더 걸린 3부 입니다.


여행하면서 실시간으로 글쓰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습니다.


오타와 문법파괴가 있으나  고칠 시간이 없어 이해주시길 바랍니다.


 

--------------------

 

10월 19일


어제와 마찬가지로 언제 잤는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자고 일어난 느낌입니다,


시계를 보니 8시 20분.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지 너무 늦게 일어나 버렸습니다.


일어나서 잠깐 멍하니 앉아있을 시간도 없습니다.


149c7c01e32da2caca179f89ae496ecd.jpeg


부랴부랴 준비하고는 나갈 준비를 합니다.


1d5825d1fbc4cdc1bba7e494d177922b.jpeg

 

마음고생을 한지 얼굴이 말이 아니군요.


오늘은 하코다테에서 배를타서 아오모리까지 나가야 합니다. 늦게 일어난 이유 때문인지 마음이 급합니다.


c7f4ab1f67b5f0e83e1bbd856ef5544c.jpeg


기차는 너무 비싸고 자전거 케링백이 있어야 하니 패스하고 버스를 타려고 합니다.


버스를 타기 워해 삿포로 역에 도착 했지만 여기서는 하코다테로 가는 버스를 예매 할수 없다 하던군요.


두블럭 더 나아가야 예매하는곳이 있다 합니다.


ba9a91de0ff1b5b2828c4e322837e832.jpeg

b3625bf6fc478b0fd1210a09f4eab808.jpeg


당당한 포즈로 감사인사를 하고 서둘러 나아갔습니다.


d14fe3b879eab49ef11d2e1a2cd566e0.jpeg


문제없이 도착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자전거 캐링뱍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던군요.


c61ca29d461c675ac788163fdb065dc2.jpeg


아이고 맙소사 종호는 이제 큰일 났습니다.


하지만 직원 분께서 기사님에게 물어봐주신다고 합니다.


큰일에서 작은일로 바뀌었습니다.


3085a0644a43b6d4e35da1b9381978eb.jpeg


이것이 뭐냐고요?


버스 표입니다. 다행이도 가능 하다 라군요.


역시버스 가성비가 좋습니다.


e7018793933ff58316bfb13a7de56780.jpeg


일본 버스 의자에는 신기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tv나 라디오를 들을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종호는 유선 이어폰이 없어 패스 입니다.


b9dd08f0ea2b275c75a748faccbc0b0b.jpeg


출발입니다. 


김종오은 기쁘고요


4daa0ecd6f3c8275060ab64d58375dcd.jpeg


육체적으로는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는 힘들었는지 스스륵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던중 버스가 정차하는 기분이 들었고 벌써 목적지에 도착 했다 생각해 일어났지만..


dcd3857ce15f4c887137a52bdce5dd2c.jpeg


뎃.. 여긴 어디인 데숭?


휴게소에 정차하더군요 좀마 쉬고 다시 출발한답니다.


289e4cba4df8793b4fcd7850378e43a2.jpeg


아 훗카이도는 뭔가 곰이 많아서인지 쮸쀼쮸쀼 같은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555091b29f4a4dea49db1715c1aae5e1.png


귀여워 보이지만 실제로 만나면 다음은 없을 것입니다.


5cc46596171b6e3343645a358567cc1d.jpeg


그래도 제 마음과 다르게 경치는 죽여 줍니다.


b8ff9624b85ff39c2db8683c32dccac3.jpeg


오늘도 어김없는 따봉


589b78cb0c05e7d9745440f942d1a4db.jpeg


다시 출발입니다.


버스를 타고 밖구경을 하니 뭔가 마음이 공허 하던군요.


여러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집갈까? 아님 지전거 여행이 아닌 대중교통으로 천천히 내려 갈까?


온같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여기서 아무리 찡찡 되도 아무도 안들어 줍니다.


내 알어서 해여줘 뭐..


d3f0821366e4af530f2922644207f33a.jpeg


버스에 신기한점은 화장실이 있다는 거 입니다 .

역시 대략 5시간정도 이동하는 버스여서 그런지 있나 봅니다.


34f20a35d89d884143c9b2d34bde7162.jpeg


도착할때 쯤이여서 그런지 바다가 보입니다.


어제 봐서 그런지 이제는 아무 감흥도 없더군요.


도착을 하고 빠르게 자전거 타고 배타는곳으로 갑니다


약 5km쯤 타는데 뭔가 힘들더군요.


한국에서는 20km도 쉬지않고 싱싱 잘달렸는데..


마음이 힘들어서 일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움직였습니다.


0397ecc23635bb833679d0e6fe91cc91.jpeg


도착 했습니다.


표를 5시 20분에 출발하는 배가 있어 다행입니다.

4시 48븐쯤에 도착한 저는 빠르게 표를 구매하고 배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ad8ab03bd6590beb98daebf4cab26c2.jpeg


얼굴로 불만을 표출해 봅니다.


하지만 변하는것은 없으니 조금 돌아 다녀 보겠습니다.


06f4aaf077ca6399c37af5055c6f4c77.jpeg


궁금하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문특 밥을 한끼도 안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빠르게 밥먹으로 이동합니다.


e6892b578eb80ad17009135349405bda.jpeg


이미 교통비 등으로 돈을 많이 사용해 240엔짜리 컵라면 하나 샀습니다.


빨간색이 매운맛인지 알고 샀지만 전혀 안매운 맛이라 실망했습니다.


449f37915f83d7a7a6d322fed3336e03.jpeg


배의 이동 경로와 도착 시간을 알려주군요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다시방으로가 누워 있으니 배도 어느정도 채웠더니 잠에 들었습니다.


4a6db9acdfd5172152999af72921bd93.jpeg


그리고 눈떠보니 한시간이 사라져 있더군요.


그리고 또 기다리다. 휴대폰 배토리가 없어 충전기를 자전고에 두고와 충전기가 없는 상황 다른사람에게 빌려 일단 급히 충전 했습니다.


빌려준 분과 잠깐 짧은 대화를 했습니다.


대학생이라 하던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숙소 이야기가 나와 숙소를 예약을 못해서 노숙 해야 할꺼 같다 말하니 위험하니 넷카페나 가라오케에 가라 하던군요.


우리종호 사람말은 잘듣습니다.


f3374f04fc9a20ec4a102a012c1485cb.jpeg


도착하고 배에서 내리니 비가 많이 오고 있도라군요.


가장 가까운 넷 카페로 향했습니다.


e927176f9357d42857cd0d3227b7970c.jpeg


도착했습니다. 


글을 올리려 하니 힘들군요.


자기전에 글쓰는거라 한번 쓸때마다 1시간 반전도 걸립니다.


그래서 그냥 여행을 전부 머치고 천천히 쓸 생각입니다.


그럼 저는 들어가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원댓글 2
댓글 2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아니 와인25 이거 맞아요? 거대사빈
잡담불금주식파티게임건의공지팥쥐팬아트영상/클립훈수충알리물건추천핫딜이벤트유투브각게임개발이모티콘 공모전데이터라벨링이벤트 당첨말딸야부키 신고
6
잡담
원핸드 컨트롤러에 대하여 [3]
비공개규약
10-20
4
10-20
9
잡담
월요일까지 쉰다 예아 [1]
kimtroll84
10-20
5
10-20
20
영상/클립
똘 깡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2]
셀레스티어
10-20
12
잡담
이젠 작혼마저 수상해진 [6]
sionziyuuko
10-20
15
영상/클립
호에에 수류탄! [4]
슥가랴
10-20
13
잡담
아니 와인25 이거 맞아요? [4]
거대사빈
10-19
14
10-19
18
잡담
스테이크 썰면서 [6]
마마울프
10-19
22
잡담
다이어트 턱 변화 [1]
wels2187
10-19
16
말딸
린짱! 린짱! [3]
carrypotrick
10-19
9
10-19
2
잡담
y700 한글화 팁 (ZUI 15) [1]
글라스기브넨
10-19
30
10-19
28
잡담
갸루식 사직서 [7]
라인하르방
10-19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