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omorrows 라는 작품인데
대충 세줄 요약하자면
1. 인류 문명은 은하에 널리 퍼져 번성했으나 쿠라는 외계종족에게 인류가 멸망하고 쿠의 입맛대로 인간들이 다양하게 개조당함.
2. 쿠가 은하를 떠나자 남겨진 인간들은 각각 행성에서 적응 방산해서 진화 및 문명 재건
3. 여러 많은 사건들이 지나고 10억년 후 여러 인간 종이 모인 은하 제국이 쿠에게 복수하고 지구를 재발견하여 돌아옴.
이런 내용이고 맺음부에 어느 한 외계인 작가가 삶에서 중요한건 결과가 아니라 여정이다 어쩌구 하면서 끝맺음이 나는데 이건 한 번 전체적인 내용을 알아야 이해되는 부분이고
별개로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은근 인기가 많은지 2차 창작도 많던데 저도 삽화에 나오는 인간 종들의 진화사와 역사들을 재미있게 봤네요.
세세하게 보면 완전 디스토피아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약간 이런 디스토피아 장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즈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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