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준비하고있는데 불현듯 드는 생각이
정말 머릿속에 든게 없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전공이 교육쪽인데 실습중에 각종 쓴맛을 겪어서 이쪽엔 학을 떼고 다른곳을 알아보는 중인데
아무래도 일단 배워놓은게 있으니 공기업부터 먼저 찔러보면서 적성검사를 준비하면서 느낀게 특히 수리문항은 기본적인것도 하나도 안되는 느낌이네요
라-비쉬 속력계산 소금물계산은커녕 100으로 안 나눠떨어지는거 퍼센트로 변환하는거나 분모 통합하는거 다 까먹어버림
분명 사칙연산만 되면 풀수있다고 다 그러는데 ㄹㅇ 덧셈뺄셈곱셈나눗셈밖에 못한다고~
근데 대학에서 전공때 배운게 뭐 생각나냐 하면 사실 하나도 생각 안납니다
각종 교육이론같은거 배우긴 한것같은데 말그대로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그나마 갖고있는게 영어(스피킹 잘 안됨) 하나뿐....
아직 뭐 원서 세개정도밖에 안 떨어져봤고 최대 2년정도 더 시간이 있긴 한데
2년안에 어케 취업해서 독립하기 스피드런에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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