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요약
남는 GPU를 인코딩 용으로 사용하면 메인 GPU의 부담이 줄어들지만
반대로 CPU의 부담은 증가하여 오히려 게임 프레임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링크(버데탑) VR영상 녹화 시 내가 VR에서 느끼는 프레임이 끊김이 없습니다.
다만 메인보드의 대역폭이 부족하면 인코딩이나 3D 가속이 끊길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구사항
1. 윈도우 11
2. 4배속 PCIE 3.0 이상의 슬롯 *
* (메인보드 칩셋이 대역폭을 빨아 먹는 경우엔 4배속 PCI4.0이 필요할 수 있음)
인코딩 세팅
녹화=HEVC/AV1,1440P,CQP:30
유튜브 = H264,1440P,16mbps
트위치 = H264,720P,8mbps
GPU 병목 상황 (GPU를 최대로 사용하기 위해 Nvidia Reflex는 해제 상태)
게임만 실행 : 159FPS
게임 + OBS 실행 : 150FPS
엔비디아 인코딩(NVNEC)
= 유튜브 : 143FPS
= 유튜브 + 녹화 : 138FPS
= 유튜브 + 녹화 + 트위치 : 120FPS
=유튜브 소스로 트위치 및 로컬저장:143FPS
인텔 인코딩(QuickSync)
= 유튜브 : 146FPS
= 유튜브+녹화(AV1) : 146FPS
= 유튜브+녹화(AV1)+트위치 : 146FPS
=유튜브 소스로 트위치 및 로컬저장:146FPS
CPU 병목 상황(프레임 제한이 없으며 GPU 로드율이 95% 미만인 상태)
게임만 실행 : 311.6 FPS
게임 + OBS 실행 : 306.5 FPS
엔비디아 인코딩(NVNEC)
= 유튜브 + 녹화 : 294.4 FPS
인텔 인코딩(QuickSync)
= 유튜브+녹화(AV1) : 279.8 FPS
3D 보조 가속 기능 테스트
RTX2080만 사용 = 게임이 GPU를 다 빨아 먹어서 다른 3D 프로그램이 멈춤
ARC A380을 3D 가속 보조로 사용 = 끊김이 없음
오큘러스 VR 에어링크 관련
녹화는 ARC A380으로 하고 에어링크는 RTX2080으로 송출 하기 때문에
잡렉이 없이 매우 부드럽게 VR을 하면서 녹화가 가능합니다.
아래 부터는 정보 및 팁 입니다.
1. 윈도우 11을 써야 하는 이유
수동으로 원하는 대로 GPU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적어도 3.0 PCIE 4배속이 필요한 이유
동영상 인코딩이 의외로 PCIE 대역폭을 잡아 먹습니다.
저는 ARC A380을 4배속 PCIE 2.0 에 끼워서
대역폭이 부족한 현상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인코딩만 한다면 동시에 3개까지 인코딩이 가능했지만
3D가속 보조까지 하면 인코딩은 최대 1개까지만 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2080과 380의 자리를 바꿨더니
8배속 PCIE 3.0를 A380이 쓸 수 있어서
3D를 보조 하면서 인코딩을 동시에 3개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메인보드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메인보드 PCIE 대역폭을 빨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PCIE 4.0 기반이라면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만약 4배속 PCIE 3.0을 칩셋이 나눠먹는 구조라면 대역폭이 부족할 수 있음)
가장 좋은 건 4배속이나 8배속의 대역을 온전히 지원 해주는 메인보드가 좋긴 하겠으나
8배속 부터는 엄청나게 비싼 ASUS 크리에이터 라인업 같은 메인보드 에나 들어가니
현실적으로는 4배속 PCIE 4.0을 지원 해주는 메인보드를 쓰는 게 현실적인 타협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저는 결국 A380을 최대한 활용 하기 위해 새로운 CPU와 메인보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3. 인텔 H264에서 가장 품질이 좋았던 인코더 세팅
목표 사용 수준은 당연히 품질로 해주는 게 좋았고
주관적 비디오 향상은 아주 미미한 수준의 향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b frames이 3인데 이게 동적이 아니여서 품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이걸 1로 해주면 엔비디아와 동급인 인코딩 품질은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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