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t가서 달렸는데 2시쯤부터 필름이 나감. 오늘 11시쯤에 눈떠보니 개의 방에 있고 혹시나 해서 같이간 형한테 물어보니 별일 없었다고 함. 그냥 엎어져있어서 개의 방으로 옮겼다고 하더라. 집에 와서 기절하고 지금 깨서 사진첩 확인해보니 찍은 기억이 없는 셀카들이 찍혀있다... (기억없는 사이에 찍은 사진중에 얼굴없는 유일한 사진, 사진 정보 확인해보니 저 사진 찍은 시간이 오전 4시)
뭐냐이거 나 무슨짓을 한거야
글쓰다보니까 더 불안해지네 주위에선 전부 아무일 없었다그러고 그러니까 오히려 안심이 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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