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운 0

  우선 200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제일 먼저 드리면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또한 제겐 새벽과 같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글이 굉장히 감성적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물론 일부러 감성적으로 적으려 노력하기도 할껍니다.

  방송에서 했던 주접대사들을 복사 붙여넣기하라고 하셨는데 뇌에서 생각없이 떠오르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었던 이야기인지라 이제와서 쓰려고 생각해보니 뭔 말을 했는지 기억이 남아있지 않아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서 써야하겠네요.

  유치원 크루의 하양발님 방송을 처음으로 접하면서 호스팅을 통하여 팔로우 한지 어느새 10일? 정도 된 어찌보면 료운님에게는 트린이일 수 있는 저 입니다. 그 당시 팔로우를 했을때 150남짓이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인가 200팔로우를 달성하시고 이렇듯 이벤트를 진행하시네요.

  적으면서 생각이 든 건데 이렇게 두서없이 쓰다가는 서론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바로 공지에 적혀있었던 것들 중 료운님 칭찬과 함께 이벤트를 참여해 볼까 합니다.

  실질적으로 저는 이렇게 채팅을 많이치고 스트리머와 소통하는 트수는 아니였읍니다. 유튜브를 주로 봐왔으며 그를 통해 대기업 트위치 스트리머 분들의 생방송을 먼저 보게되면서 트위치를 됬지요. 어릴 때부터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어서 언젠가는 트위치를 시작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가깝게 소통하는 방송을 보게 된 이유는 개인적인 진로 고민들과 학업 문제가 겹치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에 이렇게 소규모 방송을 보게된 것은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내가 힘드니까 소규모 방송에서 채팅을 치면서 스트리머분들께 도움을 주는 것이 제게 보람이 되고 또한 힘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방송을 보면서 채팅을 치는 저를 감사해주시는 스트리머분들을 보면서 그런 기분을 느끼기도 했구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료운님 방송에서 말씀드렸지만 오히려 료운님이 트수들의 채팅, 후원 그리고 장난들을 고마워하시고 방송을 사랑하시는 모습과 기뻐하시는 모습 자체가 제게 힘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힘을 드리고 싶어서 시작한 일인데 말이죠.

  또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방송의 롤모델 또한 점차 구체적으로 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대기업 방송들이 지금 료운님처럼 소규모 방송으로 시작을 했었을테지만 저는 그런 방송을 아직까지 경험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료운님의 방송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을 봐왔지만 지금처럼 방송과 트수를 애정하는 모습이 지금의 대기업 스트리머를 만들고 앞으로 료운님이 더 스트리머로서 발전하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칭찬을 하고싶었는데 그냥 일기장 마냥 내 이야기 적고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더 적어내려가면 이제 읽어내려가기 힘들거같아서 그만 적고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공대생이라서 많이 두서없고 정리 안되있지만 정말로 료운님의 200팔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다음 300팔때 또 축하드릴꺼고 제가 방송을 시작할 때 도움주신 분이실 것이며 저희와 방송을 아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또 한 번 드립니다.

  세줄로 요약해야되는데 너무 길게 적은게 아닌가 싶네요. 실은 폰으로 적고있어서 이게 긴지 짧은지 감이 안 잡혀요. 처음에는 그냥 이렇게 적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비밀글로 적어서 올려야겠네요. ㅎㅎ 다시 한번더 200팔 축하드립니다~!

오 근데 올리고보니 폰에서는 비밀글 어떻게 설정하는지 모르겠네요 망했다.

  글고보니 긴글에 세줄요약이 없었네

  1. 료운 200축하

  2. 료운 사랑해

  3. 응 아니야 다음방송때 또 때리러 갈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