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있었던 부끄러운 일을 썰로 풀어볼까 합합니다ㅜㅜ
저는 당시 학교에서 꽤 유명인사였었습니다ㅎㅎ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싸구려 이벤트로 공개고백을 했었거든요 ㅋㅋㅋ 하지만 제가 유명인사가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한창 그 일로 저희 학년이 핫해져 있을 때, 저하고 친했던 친구중 한명이 또 제가 고백했던 여자아이에게 공개고백을 했거든요. 그 때문에 저희는 한 여자를 두고 싸우는 라이벌! 같은 느낌으로 유명해졌었어요ㅋㅋㅋㅋㅋ그래서인지 그 여자아이와 제 라이벌친구랑 있었던 일들은 항상 친구들 입에서 오르내렸습니다. 그렇게 라이벌놀이를 하면서 지내는 도중 생각해보겠다고 했던 여자아이가 저를 차고 제 라이벌친구의 고백을 받아줬습니다ㅜ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또 그 일로 저를 놀리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했습니다ㅋㅋ 그러다 제 짝이였던 여자아이가 저를 조금 지나치게 놀린 일이 있었습니다..당시 충격이 컸었던 저는 계속 참고 있던 울음이 터졌고 울다보니 감정이 격해져 필통을 짝에게 던지고 욕을 하면서 가방싸들고 집으로 도주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ㄲ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고생했던건 그 여자아이였던거 같네용..ㅜㅜ 지금은 둘이 헤어졌고 저랑 친했던 친구는 지금 연락이 되지 않고 있고 여자아이와는 지금도 연락 주고 받으며 친구관계를 유지 하고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