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때 일입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가 기숙사인데 저녁 시간 끝나고 2시간동안 자습시간이있는데 그날 저녁메뉴가 너무 별로여서 안먹고 방에 있었는데 친구들이 야 너도 메뉴보고 안먹는구나ㅋㅋ 우리 택시타고 ㅇㅇ동 편의점 갔다올래? 라고 제한을 했습니다 근데 제가 평소라면 간이 작아서 거절하는데 휴학전이여서 그래 이런것도 한번쯤은 재밌겠다해서 좋다고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다시던 학교가 완전 산속이여서 택시를 탈꺼면 전화로 불렸어야했는데 저희 전부다 폰이 없어서 아 여기 폰 금지에요 암튼 택시 어케 불러 우리중에 폰있는 사람있어? 라고 제가 말하자 한친구가 야 잡타어때? 라고 하는거에요 저는 그말 듣고 미쳤어? 아무리 시골이여서 그건 에바지라고 했는데 다른 친구가 사람 한명만 타고 있는 사람 차 얻어타자 우리는 5명인데 사람 한명 제압못하겠어? 라고 했는데 저희는 그때 다미쳐있어서 그래 라고 다같이 대답을 하고 학교 밖을 나갔습니다 여러분 절때 따라하지마세요 제발 암튼 그렇게 스타랙스?를 운전하시는 남성분 차를 얻어타고 편의점을 갔다가 다시 어떤 여성분의 차를 얻어타고 학교 밑에있는 다른 학교 폐교에 내려서 올라가는데 학교가 뒤집어져 있더라고요... 손전등불빛이 계속 왔다갔다 거리며 저희이름을 한명씩 부르시는 선생님을 멀리서 보고는 야 우리어떻게... 이러고있을때 학교에서 차한데가 내려오더니 숨어있던 저희를 보시고는 손에있는 편의점 봉투를한번더 보시더니 아주 화를 내시고 마지막에는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내일보자라고 하시더군요... 저희는 방에 들어가서도 언니들한테 매우 혼났고 다음날 교무실에 불려서 다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앉았다 일어서를 400번하고는 일주일동안 개고생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