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때 있었던 일이에요..그때 저는 사귀는 남자애가 있었어요. 엄청 친구같이 지냈는데 그래서 그날도 점심시간 끝나고 걔랑 놀려고 걔네반에 가고있었죠. 근데 걔네반 앞쪽에 식수대가 있었는데 거기서 어떤 남자애가 물을 마시고 있었어요. 저는 눈이 엄청안좋은데 그날 렌즈끼다가 빠져서 없이 다녔었어요..근데 그남자애가 체형도 남자친구랑 닮앗엇고 심지어 머리스타일까지 닮았어가지고 당연히 그애인줄 알고 그애뒤로 조용히 가서 엉덩이를 '퍽!'하고..발로 찼어요..그애한테서 어흐...라는 탄식이 나왔고 저는 엄청 웃겨서 뒤에서 쳐웃고 있었죠 제미래가 어떨지드ㅡ모르고..그애는 뒤를 돌아봤고..그애얼굴은 제가아는 그얼굴이 아니였어요 그애엉덩이에는 제가 운동화를 신고있어서 신발자국이 그대로 남았었고 저늗..짇짜 엄청 당황했어요 순간사고가 멈췄죠 심지어 남자친구 같은반에 엄청 조용한애였어요.. 저는 그날 사과를 백번은 한거같아요..짇짜로 가장 당황스러웟던 날을 꼽자면그날이에요ㅜㅠ미안해ㅜㅜㅜㅜㅜ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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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엉덩이..
웅앙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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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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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면접갔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