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면서 찍은 입구인데 코지마 히데오씨 나오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밖에서 기다리시는거 같더군요.
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오실 분들 다 와서 굿즈 줄도 엄청 길더라구요. 오히려 메인스테이지 쪽은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굿즈 전시품 몇몇은 의류쪽 빼고는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이후에 나눠받은 번호표로 경품 추천했는데 다 쉬운 문제들이라 아쉬웠음 ㅠㅠ 1024번 불러주지..
끝나고 사인회는 없어서 사인은 못받았는데, 사진 촬영 시간 있어서 한 장 찍고 왔습니다 ㅎㅎ
사진은 주최측에서 찍어서 나중에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무대 올라가니까 떨리고 아무생각 안들어서 얼굴도 못보고 내려왔습니다ㅋㅋㅋ 사진 어떻게 찍혔을지 궁금하네요
12만원 지르고 왔습니다. 옷 빼고는 다 맘에 들어요 ㅎㅎ
플스 뚜껑에 사인 못받은건 아쉽지만, 죽기 전에 업계 전설이라고 불리우는 남자를 언제 이렇게 가까이서 보겠냐 하면서 만족했습니다.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