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스팀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어느날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한테 친추가 왔다
나는 누구인지 먼저 물어보았고
아주 친절하게 화살표까지 넣어서 최근에 카스2 칼을 샀는지 물어보았다
여기서 약간 의심이 갔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후 나의 스팀 장터 이용내역과 카스2 게임 인벤토리를 보여주었고 물론 아무것도 있지 않았다
아무것도 나오지 않자 너의 계정이 사칭당한거 같다며 내 계정을 신고 넣었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밑에있는 친구코드로 친추를 해서 연락을 하라고 한다 (?)
스팀 전문 지원 상담사라나 뭐라나
이쯤되면 사기인걸 알았으니 정신차리고 친구추가를 했다
친추를 걸고나니 되게 있어보이는 글자 색들과 자기소개를 하고 스팀 로그인 사이트를 주는데
저기 로그인하면 계정 탈탈털리니 하지 않고 이제 욕막 박아주고 마무리하자
욕이 다 읽어진다면 당신은 상위 1퍼 한국인
다들 사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