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와아이!
언제부터 포스팅을 안 했는지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히 안 올렸던 것 같은 리바이벌 결승전 언저리부터 올리려구요!
리바이벌 리그 직관 함 무봐라! 라고 한 친구를 전날에 미리 서울로 불렀습니다. 밥값 싼 곳이랑 우리집 근처랑 어디가 좋냐고 물어봤죠.
밥값 싼 곳이 좋대서 노량진에 왔습니다. 한 1년 전에 포스팅한 거 같은(...) 돈까스집이네요.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ㅜㅜ...
깔끔하게 처리하고 우리집 가서 둘이서 잤습니다. 8시 기상 가능한 친구라 늦게자도 리바이벌 직관은 안 늦는 것이에요jkssssZzzzzzzzzzz
기상하고... 아침은 안 찍고... 샘숭역 근처에서 죽치고 있었는데 리바이벌 리그 10시에 표 받으러 가니까 GSL이랑 혼선 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점심까지 기다립니다.
김치찌개 마시써오. 서로 세그릇 먹었네요jkssss000000
다먹짤이 없으니까 썰이나 풀어볼까용! 점심 먹고 다시 갔는데 GSL 표 배부하시는 여성분이 리바이벌 1번이랑 2번 표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저녁 시간대까지 종합운동장? 역인가에 있는 아프리카 피시방에서 죽치고 있었습니다. 역시 피시방은 갓프리카죠
뭐 했냐구요? 히오스요BloodTrail
그날 저녁... 감자고로케 카레인가 하는 걸 먹으러 왔다 이 말이야. 절 대 감 자 해
맛은 그냥저냥이었어요. 솔직히 감자고로케랑 카레가 어울리는 음식은 아니었네요jkssss000000 밥 무한리필 아니었으면 걸렀다
근데 오늘도 서수기릿님이 버거 주셨더라구요... 이럴거면 밥 더 퍼오지 말꺼어어억
아무튼 리바이벌의 뽕맛이 가고... 수많은 일이 지난 것 같은 어느날
어머니가 사온 김밥과 돈까스로 저녁을
세로엔딩으로 먹었습니다. 맛있웠어오. 저 그릇에 뭔가 과일이 있었는데... 수박이었나?
언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일본어캠프 점심때 떡라면에 밥 2그릇 먹었습니다. 밥 두그릇 딱 넣으면 국물이랑 황밸이에요(?)
그것보다 다시 키오스크에 공기밥 나올 수 있게 패치(?) 됐더라구요. 역시 우리 학식당이 채고야jkssssZzzzzzzzzzz
이것도 다먹짤 소멸
그 날 저녁, 또다시 강림한 부찌빌런. 자꾸 부대찌개 땡기면 제 집 근처로 오는 인터넷 친구가 있어요jkssssT0T
나 돈 없어 이자식아!!
그래도 음식엔 죄가 없어용. 언제나 먹는 집이라 딱히 평가할 게 없네요...
이제... 이제 절반 왔나? 그 다음날 일어캠프는 간장돼지불고기덮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단맛이 더 늘었더군요jkssss000000
으음...음... 잘 모르게따!
그래도 4천원이니까... 4천원이니까...
그날 저녁에는 할머니가 곱창볶음을 갖다주셔서 먹었습니다! 오이는 엄마 거에용. 전 오이 별로 안좋아해서요.
곱창볶음이 맛이 좀 미묘했어요. 뭔가 쓴맛이 좀 센거같은걸?jkssssQuestionmark 엥 다먹짤도 없는걸?jkssssQuestionmark
자료가 오래돼서 소실된 게 좀 많네요
그 다음날은 김치찌계란밥인가 하는 걸 샀습니다. 공기밥 추가요. 무려 5600원. 아무리 아부지 카드로 점심 먹는다지만 너무 사치부리는 거 아닐까...
딱 국물 안 먹고 건더기만 다 건져 부으면 공기밥 하나까지 해서 황밸이에용. 간 좀 덜 세게 해도 되지 않을까.
딱 요로코롬 나옵니다.
어우 포스팅 나눠야 되겠네요. 오류 뜬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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