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짧게쓰려고했는데, 오늘은 무슨날인지 다사다난했고
기분 완전히 잡쳤다가 갑자기 확좋아져서 ㅋㅋㅋㅋ 길게써봅니다요
아침에는 요플레랑 요구르트를먹었어요
요거 먹고 출근합니다
살이찐거같아요...그래서 밥양을 줄였어요
먹고출근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안좋았어요
오늘 기관에서 직원분한명이랑 후임공익이랑 뭐 작업하는데, 제가 돌보는 아저씨가 자꾸 거기에 서성서성거리시더라구여
몸도 불편하시고, 작업하는데 근처에있으면 다치실수 있으니까 밖에나가서 산책하거나 방에 같이 들어가자고 말씀을드렸어요
근데 진짜 여러번말을 해도 안들으셨어요....정말 제 생각에는 다칠수도있을거같아서 화를냈어요....근데 옆에있던 직원분한테 혼났어요....화내지말라고.....정말 억울한거있죠....내가 원래같으면 화 안내죠.....근데 이거는 제 생각에는 다칠수도있을거같아서 화를 낸거였거든요...
좀 제 맘을 안알아주신거같아서 섭섭하긴했어도, 그분이 일부러 꼬투리잡고 혼내실분이아니라 그나마 기분이 엄청 나쁘진않았답니다...그래도 내가 조금더 차분하게 말했으면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여....
뭐 그래도 좀 섭섭한 상태로 계속 최애팀 팬카페 들락날락거리는데, 단관 티켓팅 당첨결과가 나왔다는거에요...!!
메일함 확인해보면 티켓이 와있다길래 확인해보라네요...!! 그래서 확인해봤는데...
아니...글쎄...!!
아니 나 700명안에 들었어....아니....여러분 제가 700명안에 들었어요!!!!!!!! 실화입니까???? 30초만에 700명마감됬다던데 내가 700명안에 들었다는거에요 우와...!!!체감상 친구꺼까지 적느라 40초걸린거같은데!!!
아까 기분나쁜거 바로 리셋....
제친구를 동반인으로 걸어놓은거라 당연히 제친구도 당첨이되었지융
친구한테 바로 카톡을보냈어요 ㅋㅋ(이친구는 제 생일때 싸이버거세트준 그 프로도 친구입니다)
(검은색부분은 나쁜말)
해외여행갔다왔는지라 시차적응이덜됬나....한참있다가 답장이오더라구여 ㅋㅋㅋㅋ;;;;
뭐 여튼간에 갑자기 신남신남 모드로 기관에서 시킨일 다 마치고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더라구여
도시락 열심히 챙겼는데 오늘 국수했다고 국수를먹었어요....흠...
국수 홀롤롤....
밑반찬은 제가 오늘아침에 챙겨온 쏘시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열무김치도있구여
소면이아니라 중면이라 저거 한그릇먹고도 디게 배불배불하더라구여!!!
보통 소면이면 먹어도 안배불배불하거나 배가 금방꺼지는데말이죠 jkssssSookface
점심먹고 외부근무도다녀오고 시간지내다보니 벌써 저녁때
오늘있던일 엄마한테 하소연좀하고, 엄마한테 위로좀받고나니 기분이 풀리더라구여.....
저녁은 어제 먹었던 부대찌개에용!
사진이 잘못찍혔지만
맛은있었답니당
쑥님은 오늘 밥은 잘드셨숩니꺄
항상 볼때마다 매력넘치는 스트리머님 방송 꼬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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