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아부지 손 찍혔네용;
아무튼 오늘의 가족 즈녁은 주꾸미에 소면 한접시씩. 소면에는 챔기름 들어가있으용. 쉐킷쉐ㅔ킷
쌈 한컷 찍어올림미당~
나이가 한살 들어서 매운걸 못먹는건지 집이 매워진건지 몰라도 맵더라구요. 입속이 핫뜨거뜨거핫 뜨거뜨거 핫.
남은 소면에 주꾸미국물 한숟가락. 많이 넣기엔 제가 쫄보였음다. 거기다가 이미 위장이 활활 타는 중이라...
이 때 팩우유 하나 가져옴.
휴지꽃(?)과 함께 꺼어어억
오늘의 저는 마음의 양식까지 채우기로 했으니 독서하러 갈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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