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혼.자. 영화관에 가서 아쿠아맨을 보고 왔습니다.
정말 (돈이 아까워서)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는 명작 영화더군요. 흑흑
우리집 거북이도 유추할만한 스토리에 초등학교때 리코더로 하던 봉돌리기 액션까지 너무 완벽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배트맨때 엄마이름대동단결부터 알아봤지만..DC는..잠깐만 그러고보니 이 영화도 엄마로 형제가 화해하던데?..설마...)
결론적으로 그걸 본 제 눈한테 너무 미안해진.......
그래서 물맨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늘 저녁은 물맨의 친구들을 먹기로 했어요,짜잔! 2만원어치 회와 서비스로 나온 생선구이입니다. 옆에 초록색 용기의 물약은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ps.나는 아쿠아맨 보러갔는데 히맨이 나와서 깝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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