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이 0

이미 다음 영웅은 겐지라는 것이 확실시 되어가고 있고, 오버워치 테마의 전장이 추가될 것이 유출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시공의 도전자 2.0등 오버워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또다시 오버워치와 연동된 대형 이벤트를 할 계획으로 보여 5월 4일 영웅이 오버워치 여성 영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워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일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발리라 이후 4번이나 워크 세계관 영웅이 아니였으니 워크 세계관 영웅이 다시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또 다른 정보에 의하면 발리라 이후 당분간 워크 영웅은 안 나올거라고 했다고도 들어서 다시한번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영웅이 나오거나 오버워치 세계관 중 하나에서 여자 영웅이 나올것이란 의견에 힘이 모아지는 듯 합니다. 여기서 오버워치 출시 1주년이기도 하고 패치도 패치고 이벤트도 이벤트인만큼 오버워치 영웅일 가능성이 조오금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죠

유출된 정보를 다시 정리하자면

4월 17일 겐지 공개 (이미 유출)

4월 25일 겐지 출시 (시공의 도전자 2.0 시작)

5월 4일 여자 영웅 공개

5월 16일 여자 영웅 출시 (추측)

따라서 현재 제가 개인적으로 예상하고 있는 영웅은

< 오버워치 세계관 >

D.va - 원거리 전사 (방어 매트릭스만 구현한다면 충분히 구현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시메트라 - 원거리 지원가 혹은 전문가 (아니면 지원가와 전문가의 역할을 둘 다 할 수 있는 제2의 다중역할 영웅으로 구현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나 - 원거리 지원가 (qwer과 새로운 궁극기를 구현하기가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되는 영웅들

파라 - 플레이의 핵심인 공중 비행과 고도 유지를 MOBA장르에서 적용시키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또한 히오스에는 공중유닛이라는 개념이 없고 평타도 즉시적중이기 때문에 파라의 플레이 컨셉이 히오스에서는 별 이득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시 - 나오면 모랄레스 중위 + 아우리엘보다 더 좋은 광역 부활로 아우리엘과 모랄레스의 존재 가치가 사라지기 때문에 힘들거라고 봅니다.

솜브라 - 해킹은 히오스에서 침묵으로 구현될 수밖에 없고 기술들이 모두 데미지와는 무관한 유틸기이기 때문에 나온다면 실질적으로 평타만 써야하는 암울한 캐릭터가 될 것이고 게다가 급습순간누킹이라는 은신캐의 특징을 잘 살리지도 못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궁극기는 데미지만 없는 말퓨 황꿈..

메이 - 많은 부분이 제이나와 겹칩니다. 또한 빙벽은 역장과 별 다를바도 없고 급속빙결은 남들 13렙이나 11렙, 20렙에 무적기 주는데 체력회복까지.. 데하카도  2초 무적에 피는 정수로만 회복해야하는데..

<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

탈리스 - 원거리 암살자 (공허의 유산에서 제라툴을 탈출시키고 대신 죽은 영웅입니다. 사도의 스킬과 그 밖의 스킬을 갖고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나라 - 원거리 암살자 (역시 공허의 유산 협동전에서 나온 바 있습니다. 승천자의 스킬셋을 갖고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지나라보다 조금 더 네임드 승천자인 말라쉬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들은 필드에서 조종하면서 쓸 수 있는 여자영웅의 숫자가 매우 적습니다. 그래서 이 두명 말고는 나온다면 일반 유닛을 바탕으로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예언자?)

디아블로 세계관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