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3일의 여파가 안가네요 내 발바닥 BibleThump
목요일에 집에서 출발해 집 - 대구 - 병원 - 서울행 했습니다.
누가봐도 말딸하는사람인거 팍팍 티내면서 출발했습니다.
서울 동생집에 좀 일찍 도착해서
건강하게 저녁식사를하고 칼같이 10시전에 바로 잠들었습니다.
세종대 근처에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에일찍 일어나 출발할려했는데 너무 일찍 5시에 일어나버림....
그래서 시골에서는 먹을수없는 시간에, 먹을 수 없는 메뉴인
모닝 타코야끼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킨텍스로 출발했습니다.
8시경 메쿠받고 줄서고 표받고 옷갈아입고하니
말딸래미로 변신완료
금요일은 젠노 롭 로이 입니다.
그리고 바로 부스돌러 전시장내로 입장했습니다.
제가 머리장식을 만들어준 이오리 친구와 한컷 ( 집에있던 토끼머리띠를 분해해 만듦 )
카이저 이사님과도 한컷
그리고 부스를 돌려는데
눈을 돌리자 마자만난
퍼리퍼리야
근데 그림체가 볼수록 매력있어서 맘에드네요
나는! 나는!
이리판떼기랑 사진찍기 (이리 하나도 모르는데 캐릭들은 맘에들더라구요?)
제일복권 기계실물로 처음봤습니다.
바로 한번 긁어봤는데
나쁘진 않은데 이제 나이먹으니까 클리어파일은 뭔가뭔가임
옆동네 아크부스로가서 돈으로 그냥 사기로 했습니다.
귀여운 쿠션들
무드등이라고 되어있는데 발광하고있는 브리짓 무드등
저는 메이쿠션이랑 아크릴 스탠드를 사고, 부스 스탬프 보상으로 토트백을 받았습니다. 너무 귀여움
인싸감성 사진찍는데 있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말이니까 당근프레임으로
그리고 잠시 쉬러 나갔는데...
인터넷친구가 젠노코스 한다고 이상한걸 만들어옴....
어이가 없네...
그리곤 같이 닌텐도 부스 돌러감
먼저 포켓몬을 하러 갈랬는데... 제차례 앞에서 딱 모란 코스어분이 쉬러갈 시간이라 ㅠㅠ
눈물을 머금고 청묵아저씨랑 배틀했습니다.
자기가 가져온 스위치를 쓸수있다고해서 마침 소품으로 가져온 제 스위치를 사용했습니다.
제가 쓰던 더블배틀 엔트리
너무 진심으로 싸워버림....
그래도 이번 버전에 가장 좋아하는 체육관 관장이 그루샤 청목인데 다행이었습니다.
바로옆 스플래툰 포장마차
너무 예뻣음
기다리면서 사진도좀 더 찍고
시연하는곳도 너무 이쁘게 해놈 역시 닌텐도인가..
잠시 쉴려고 밖으로 나가서 이대로가면
그리고 라이더가 아닌
인풍전대 허리켄쟈, 알아보니까 엄청좋아해주심
다시 행사장으로 들어가서
남은 닌텐도 게임을 즐겼습니다.
저스트댄스하다가 귀떨어짐 ㅠㅠ
그리고 다시 복권 2트하러가서 5개를 질렀는데
오옹 나이스
다 다른거 나옴 ㅎㅎㅎ
그러고 나서 옷을 갈아입었더니
짐이 2배 이상 불어남....
다행히 필요없는 짐들을 전부 택배로 집으로 보내서 해결했습니다.
좋아진 세상을 다시 체감함
이렇게 금요일은 마무리
++++
금요일 전리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