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아님 0

오랜만에 트게더에 글을 남깁니다

1월 중순부터 거의 매일 수술을 받다보니 정신적으로도 몽롱하고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고

스스로 피폐함을 아니까 채팅치기가 두렵고 방송 참여가 쉽지않네요 ㅠ.ㅠ

연속 휴방 후에도 컨디션이 안 돌아오셨다니 마음(데쪼 주제에?)이 아픕니다

면역이 약해진 몸 상태에 예상도 못한 강행군으로 찬바람 쐬신게 추가타가 된거 같아서 염려도 되구요

코옆 눈 위아래가 땡땡한 느낌이라셔서 더 걱정되는 것도 있네요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530

(서울 아산병원 질환백과 링크입니다 바쁘시면 '증상'정도만 읽어보셔요)

증상 관련해서 쓰다보니 tmi등등 길어져서 지웠습니다만

조금은 겁을 먹으시라고(이렇게라도 안하면 그냥 넘어가실걸 아니까요..) 쌔게 이야기하자면

'죽을 만큼' 아픈 것 보다 가만히 있어도 아픈데 '죽을 때까지' 달고 살아야 한다.. 정도...

아직 약으로 완치 가능한 초기일때 신경써서 치료받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샤장님 약 잘 챙겨드시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식사 챙기고 건강관리 잘 해주세요 

많은 데쪼들의 바람일 겁니다

(요즘보니 빵떡샤를 기원하.. ㅇㅊㅊ)

요즘 짤 남길 방법이 없어서 글이 매우 심심하네요 ㅠ.ㅠ

까먹고 그냥 마칠뻔 했지만

일정표의 달력도 수정해주세요~ ^^7

샤장님 항상 감사합니다jellyj14Joaa 

jellyj14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