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잼미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평생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저는 2년전쯤 온갖 이슈유튜버들이 남들이 논란 터진것을 다루는 것을 관심있게 봤고 저는 팩트체크를 안 하고 그 말을 굳게 맹신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사람들이 매장당하는 유튜브 문화를 계속 보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같이 조롱하는것이 정당화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로 잼미님을 싫어하거나 증오하거나 이런 감정은 추호도 없었지만 저는 그 당시에 광적으로 무고하신 잼미님 트위치에 찾아가 채팅으로 잼미님이 논란이 되셨던 단어들을 도배하다가 강제퇴장을 당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이 했던 말들이 쌓이고 쌓여서 잼미님을 죽음에 까지 이르게 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지금 했던 행위가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것인지를 사건전에 깨닫고 사과를 드리려고 했지만 사과를 못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깨달았어도 이미 뱉은 말은 주어 담을 수 없다라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죄책감 때문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업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잼미님 유가족분들 잼미님 그리고 잼미님 시청자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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