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햇빛에 타들어가는 뱀파이어의 삶 강제 체험중입니다만
방송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즐겁네요.
오늘 아침 8시 반부터 건강검진 받느라 어제부터 오후까지 물도 못 마시구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와 있었는데
검진 마치고 친구랑 만나 이야기하다 홍쿤님 영업으로 1시간을 신나게 떠들며 살아났습니다.
평소에 좀... 차분하고 말수 적은 사람, MBTI T지?(실제 T맞음)라는 말 많이 듣는데
랩하듯이 속사포로 신나게 떠들어대니 ㅋㅋㅋㅋㅋㅋㅋ 하나같이 다들 반응이
성우? -> 한국 성우를 판다고??? ->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네가 이렇게??? 홍..승.... 하면서 앞에서 검색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사람 맞아? 림컴? 하고 핸드폰 화면 보여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만나는 사람마다 영업하고 있는데 많이들 영업당해 홍쿤님 방송 같이 보면 좋겠습니다. hshmikFast hshmikFast
현생 사느라, 사실 나는 오타쿠라 착각한 일반인이 아닐까 싶었는데, 사실은 오타쿠가 맞았다는 사실도 깨달았어요.
너무너무 더워서, 기분이라도 시원하시라 얼마 전에 보고 온 바다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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