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코로나가 좀 잠잠하던 시기에 저는 시험기간이었어요.
시험이 몇시간 남지 않은 그때에 저는 한 방송인을 만나게 되었어요.
트위치라는 플랫폼에서 저스트채팅 방송을 하고 있는 꿀차라는 분이었답니다.
방송에 들어가자 그분의 목소리가 제 심금을 울렸어요.
하지만 저는 반쯤 미쳐있는 상태였기에 이상한 농담을 쳤답니다.
저는 '유입일까요? 미입입니다.'라는 돌아버린 농담을 했지만 천사같은 꿀차님은 제 노잼 드립도 재미있게 받아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좋은 시험 성적을 거두었고 그때부터 그분의 팬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분이 라디오 방송을 해보신다고 하셔서 사연을 써보는 중이예요.
지금 그분을 알게된지 2개월 정도 되어가는데 벌써 오래전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신청곡은 BLUE.D님이 커버하신 MEMORIES를 신청하도록 할게요.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릴게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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