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라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잘들 사시는지 궁금도하고 사는 얘기 듣고도 싶고 ㅎㅎ 트위치에서 클립 동영상등 다 사라진다고 하니....
저의 과거와 여러분과의 추억이 이젠 정말 볼수없게 되어 슬프네요ㅠㅠ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잘살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가끔씩 저에게 카톡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잘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에 주부도 지겨워서 일을 하고 있는데 다시 교사를 하고있네요. 할 줄 아는게 그거뿐이라 하고는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
애들이 말을 너무안들어.. 또 학부모 민원은 왜이렇게 많은지.. 애들한테 한소리했다가 민원들어와서 사과하라마라 내자식한테 어쩌구 교사는 난사과못한다 그러면서 휴직하신 선생님만 지금 2분이네요 ㅋㅋㅋ 제가 있는동안 본 선생님만 민원으로 2명이 휴직을 했답니다.
무서워서 이젠 애들 가르치는 것도 못할거 같아요.
애들 눈치보면서 가르쳐야 되는 이런실정이라니...ㅠㅠ
여하간 이젠 다른일도 생각 해보고 있어요. 일단 방학하면 좀 쉬고요 ㅋㅋㅋ 어후 힘들어라
여튼 이래저래 애들한테 치이며 아침점심나절 보내고 집에오면 행복하게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식도 들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아맞다 학교나가면서 나 바로 코로나 걸려버렸자나..
나간지 일주일만에 걸려서 바로 7일 쉬어버림..ㅋㅋ
진짜 너무 아팠어요. 저랑 남편 둘다 송장마냥 7일을 보냈답니다.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네요.
신행도 잘다녀왔구요. 이 인사를 지금하네 ㅋㅋ 신행은 스위스로 다녀왔습니다. 좋았어요! 꼭가세요 스위스
그럼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아프지마시고 돈도 많이버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간간히 소식도 남겨주세요! 여기에 댓글로 다들 생존신고좀 해주엉!!!>_<
ps. 신행사진 하나 투척 합니당.
아맞다 그전에 ㅋㅋ 소식하나더 냥줍도 했었지 뭐야.
새끼고양이 3마리를 주워버렸어요! 물론 지금은 다 다른곳으로 입양갔답니다! 사진몇개올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