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슈코입니다
이번에 라떼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요
결혼식 내용을 담지는 못하지만~
복불복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결혼식 하루 전...
봉투에 두께로 알 수 있지 않냐는
한 트수님의 말에 A4용지에 액수를 적고
봉투에 담아 준비를 하였고
(그와중에 빛에 금액 보일까봐 이중봉투 사용 ㅋㅋ)
현금도 따로 준비를 하였지요
"설마 30나오겠어~? 돌아오는 길에 로또나 사야지~"
결혼식 당일,
일찍 도착한 저와 따으니님, 트수님들과 함께
신부대기실로 입장!
"와..."
들어가자마자 모두가 감탄...
따으니님이랑 둘이 호들갑 떨면서
"너무 이쁘지 않아? 와 진짜 대박이다 너무 이쁘다"
정모나 번개를 통해서 몇 번 봤지만
인정하긴 싫지만 정말 이쁜 분이 앉아계셨습니다
자! 할건 해야지!
복불복 시작!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 그녀...
봉투는 따으니님이 대신하여 열어서 먼저 확인
그리고 금액을 기대하는 그녀의 눈빛
따으니님이 금액을 확인한 후!!
봉투 바꾸기 찬스!!
그러자 꿀라떼가 뱉은 말은...
너가 내편이니??
결혼식장에서 마저 한결같은 그녀의 모습 ㅋㅋ
주변에 일하시는 분들까지 빵터졌습니다 ㅋㅋ
그렇다면 복불복 그 결과는
바로오오오오오오오!!!!
와... 미션에 강한 그녀...
그렇게 6분의 1의 확률은 꿀라떼!!
그리고 뽑은 직후 꿀라떼의 반응...
이렇게 복불복은 끝이나게 되었습니다~!
(로또는 무슨...ㅋㅋㅋㅋ)
두 분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