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글을 잘 못써 두서도 없는 편이고.. 맞춤법도 많이 틀릴 예정이라 보기 불편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어릴때 꾸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그 성취감을 이루웠을때를 생각하며 일을 해 나아간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나 또한 어릴때 수많은 직업을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요리사가 되겠다고 집안 주방용품을 다 태워먹기 일수였고,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겠다고 친구들과 장난치다가 머리가 바닥에 꼽혀 죽을뻔한 적도 있었죠 ㅋㅋㅋㅋ
(친구한테 당한 기술 ㅋㅋㅋ 이때부터 공부를 못했나...?)
그러다 한번은 중학교때 ‘부모님의 삶 관찰하기’ 라는 방학숙제를 하기위해 아빠의 직장을 놀러갔습니다.
아빠의 직업은 당시 방송국 사극 세트장을 만드시는 분 이셨고, 그 덕분에 방송국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견학을 하다가 드라마 촬영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촬영팀’ 이라는 직업에 호기심과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송고등학교를 진학하고 대학교를 들어갔지만.. 교육의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도망을 가듯 군대를 입대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4급인데 왜 공익이 아니지...)
입대를 하고 24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 일은 막내부터 처음부터 배우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지냈고, 전역을 하고 처음 알바를 하게된건 보조출연 알바! 현장에 한번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감 ㅋㅋㅋ
그렇게 이런 저런 사람 만나가면서 사기도 많이 당해보고~ 인권비 못받아 가며 일도 해보고~ 다단계 회사 유혹에 사로잡혀도 보고~ 여러 일을 많이 당해봤네요
최근에는 일을 하다보니 손목과 허리에 무리하던게 쌓여서 수전증이 생기더니 결국 tfcc(손목 삼각연골 파열)라는 판정을 받게 되었고 손목을 못 쓰다보니 일도 그만큼 줄게 되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면서 일을 계속 했더니 더욱 안좋아진 상태 ㅋㅋㅋㅋㅋㅋ
이 일을 하다보니.. 최근 쁘걸처럼 진짜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는 그룹들도 많이 보면서 안타가움이 컸는데... 지금 제가 딱 그 상황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중...
몸 생각 안하고 요지경이 될때까지 무리 해온 내가 너무 바보같디고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홀릭이 사연 생각이 나서 그냥 한 글자 쓱 쓰고 갑니다~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 통증이 밀려오는 중이라 길게는 못쓰겠다.... 그럼 홀바~ 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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