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희님 방송 도와주시는 분도 많고, 문제가 생기면 겜이나 방송이나 스스로 잘 해결하시는 편이라 좋습니당.
그런데 오늘 (2월 1일)도 디아하다 싸우시고 트수도 속상하고 린희님도 속상한게 웃프드라구요 ㅋㅋㅋㅋ (분탕제외)
요새 보면서 왜일까 하다가 아까 싸우면서 말씀하신걸 듣고 깨달은게 있어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드립니다
린희님을 위해 모든 설명할 때 위치는 린희님이 보는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쓰기 귀찮으니 음슴체로 하겠음
1. 린희님 방송환경 추측
왼편엔 게임용 모니터가 있고, 오른편에 송출모니터가 뜨는 구조 같음.
아까 요즘 화면보기 힘들다고 송출모니터에 그냥 방송화면 (트수들이 보는 화면과 같음) 띄우고 한다고 하심.
새벽에 싸울때(?) 매니저님은 그렇게 보실거면 겜 모니터가 더 좋으니 송출모니터랑 바꾸라 한거같구
린희님은 그거 호환안되서 못바꾼다 하신거 같음 (이 문제는 제쳐두겠음)
2. 트수가 좋아하는 방송환경 (컴퓨터로 보는 기준)
트수들이 캠이랑 챗창 오른편에 두라는 이유 ㅇㅇ.
린희님 캠화면이랑 게임화면 보다가 채팅치면 시선을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자연스레 옮길 수 있어 좋음.
3.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린희님 방송환경
근데 이 경우 린희님은 문제가 생김
겜화면을 보면서 챗창까지 보기엔 시야를 돌리는 범위가 너무 넓음 (안그래도 좁은 시야인데ㅠㅠ)
그래서 겜 모니터 안보고 그냥 송출 모니터 보면서 겜하는 경우가 발생함 (린희님은 열심히 소통하며 해보려고 노력하신 것으로 보임)
4. 제일 큰 문제점
송출 모니터만 자세히 보면, 겜에 집중하면 챗이 안보이고 챗에 집중하면 게임이 안되는 구조 ㅇㅇ
게다가 채팅을 게임화면에 잠깐 지나가는 그 화면으로 보심.
즉 딜레이 3초 + 채팅창 범위가 좁으니 지나가버린 채팅은 못보심
그래서 트수들은 삐지고 린희님은 왜 안알려주냐는 총체적 난국이 발생.
제일 오른편 화면으로 보면 되지 않겠냐 하겠지만.. 우리 누나 아시잖아요 시야 좁은거 ㅠ
참고: 다행인 건 저챗할때는 채팅창 보이는 크기가 커서 (혹은 브로드캐스팅 켜놓고 하셔서) 소통이 잘됨.
5. 린희님의 해결책: 캠이랑 챗창 옮기고 싶어하는 이유
트수들이 왜 방송화면보며 게임하느냐 겜 모니터 보고 해라 하셔서 린희님이 잠깐 선택한 방안.
겜 모니터가 일단 크고, 채팅창 보기 어려우니
소통을 위해 챗창을 송출컴 왼편으로 옮겨 좀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린희님의 자구책 ㅇㅇ.
6. 트수의 반란
트수입장에서는 갑자기 캠을 옮겨서 방송을 보기가 힘들어짐
캠보고 겜화면보고 채팅 치고 하려니 시선이 분산되는 문제 발생
7. 임시 해결책
고거슨 바로 송출용 모니터에 채팅만 볼 인터넷 창을 하나 더 띄우는 것
송출용 모니터 왼편에 방송을 하나 더 켜서 그 방송은 음소거 하고, 채팅치는 부분만 확대해서 띄워둠.
린희님은 겜화면 보면서 힐끔힐끔 채팅을 보시면 됨.
8. 희망편
이렇게 되면 채팅창이 커져서 지나간 채팅도 잘 보임
채팅량이 많아서 지나가더라도 송출화면에서 스크롤 해서 볼 수 있음
시야 돌리는 범위도 좁아져서 좀 더 쾌적한 방송 가능.
그리고 우리 누나가 달라져서 기뻐하는 트수들과 늘어나는 간신들 (?)
이렇게 제안해봅니다 ㅎㅎ 화이팅
PS.실력 늘어서 1등할까 미션 두려웠는데 아직 킹전자산 같네요 ㅎㅎ 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