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높은 가을 하늘, 그 아래 지상에선 티없이 맑은 하늘을 동경하듯, 힘차게 팔을 뻗은 한 그루의 감나무. 결코 닿지 못할 그 곳이지만, 피땀 어린 노력으로 맺은 달콤한 결실, 홍시.
어제 저녁, 슈퍼에서 6개에 4980원해서 팔길래 샀습니다. 아침밥 먹고 식후에 2개 까먹었는데, 핵존맛탱임 ㅎㅎㅎ 홍시에 메불메가 있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가을도 왔으니 호무새님과 호청자분들 모두 홍시 한입들 하시죠~heavyrainTrail heavyrainTrail heavyrain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