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음악을 추천해드리기 위해 돌아온 박종우치킨입니다.
오늘은 두 곡입니다. 조용한 곡 하나, 신나는 곡 하나 이렇게요.
먼저 조용한 곡은 Santo & Johnny의 Sleep walk 이라는 곡입니다.
작곡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평소대로 공연을 하고 지쳐서 잠이 들어야하는데, 잠이 오질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즉흥적으로 이 곡을 쓰게 되었고... 빌보드1위에 오르게 되지요. santo & johnny 의 이름을 미국 전역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된겁니다.
그저 잠이 오지 않아 즉흥적으로 써내려간 곡인데... 그 곡이 굉장히 성공을 거두다니. 흥미롭지 않습니까?
두 번째 곡은 Mutemath 의 Blood Pressure 라는 곡입니다.
Mutemath 라는 밴드이름이 여러분들에게 익숙치는 않을수 있겠지요.
저도 이 밴드를 알게 된것은 이 밴드의 드러머 때문이었습니다.
이 곡을 들으시면 알겠지만, 드럼을 정말 맛깔나게 치십니다. 밴드도 굉장히 역동적인 컬러를 띄고 있고요... 메인 보컬은 라이브에서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아래처럼 재주를 돌기도 하는등..
여러모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밴드입니다. 무새님이나 여러분들이 게임하실때 들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실제로 롤을 하면서 즐겨듣는 음악이기도 하고요..
이만 저는 물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또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