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의 골드 노방종이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급성 장염에 응급실을 갔을 정도면
하루 종일 먹고 자고 방송만 한다는 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 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해기는 토요일 방송에서 시청자 분들이
평소 방송과 골드 노방종이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느꼈다는 걸 알자,
'자신의 방송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부각되지 못한 점' 에 대해 크게 아쉬워했다.
(물론 이는 전적으로 평소 방송 런타임이 길었던 것이 원인이다.)
이 점으로 보아 해기는 단순히 외모, 재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더욱 발전하고 싶어 하는 노력파 스트리머라는 걸 알 수 있었다.
- 인방 10년 차 트수의 뻘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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