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 펍에서 브런치를 먹고
자연사 박물관을 갔다
입구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흰긴수염고래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있었다.
어린이 위주의 박물관이지만
안에 있는 전시물은 전혀 유치하지 않게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을 다보고 첼시와 아스날 경기를 보러갔는데
비싸게 주고산 좌석이였지만
정말 너무나 좋았음
게다가 졌으면 분위기 안좋아지면서
숙소에 잘 돌아갈수 있나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승리 ㅎㅎ
응원가 소리, 원정팀 소리, 경기장 소리,
골넣고 함성소리, 주변의 욕소리등등
여러 소리가 한대엮여서
정말 평생 기억의 남는 순간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경기끝나고 선수들 운전하면서 나오는거 구경했는데
잘 안찍혔지만 캉테가 따봉도 해주고 인사도 해줌 ㅎㅎ
내일은 내셔널 갤러리와 버킹엄궁전
런던브릿지를 보러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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