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금이지만 공장은 24시간 365일 가동하기에, 아침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했다.
진짜 회사에서 제일 큰 위기를 맞이했었다. 물론 공장에서의 하루 하루가 위기의 연속이기는 하지만, 진짜 진짜 엄청난 액수의 사고에 휘말릴 뻔했었다. 다행히도 슬기롭게 헤쳐 나올수 있었지만, 아직도 심장이 쫄깃하다.
퇴근하고 나니깐, 하느르님이 엘리스 코스프레를 하고 난도질을 하고 계셨다.
눈수술하는 것을 보니깐, 예전에 낙지와 쭈꾸미를 잡고, 안의 내장을 빼내던 기억이 생각났다. 두족류 내장도 약간 안구처럼 동글동글하고 선으로 연결되어있었다.
솔직히 조금 피가 보여서 취향은 아녔지만, 사실 방송 끝자락에 와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이제 재방송좀 챙겨볼까 합니다.
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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