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원딜러에서 정글러로 갔다가 미드로 가서 해본적도 없고 잘하지도 않는 픽을 하면서 두판 연속 미드3밴을 당했고 3경기 첫 퍼블을 점화 르블랑을 솔로킬을 내버렸다.
느르님이 부담감도 많이 느끼고 연습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 계속 성장하시는 모습 보기 좋았고 초반에 각자 따로 본인 하는거에 급급했던 우루사 팀이 서로 콜하고 격려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느르님도 오늘 내내 숨소리 크신거 보니 긴장 많이 하신거 같더라고요 그러면서도 맏언니답게 팀원에게 자책하지 말라고 하고 아직 게임 안끝났다고 진거 아니라고 멘탈 잡아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와중에는 저는 왜 긴장했는지.. 후욱후욱 하면서 봤어욬ㅋㅋ
이번 대회 너무 좋은시간 이었고 우루사 팀원분들이 힘들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에 다시 뭉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재미로 코치님들 두 분이 팀장 느낌으로다가 4:4 내전이나 2명더 구해서 5:5 내전같은거 살짝 존버해보겠습니다(허황된 바람)
그럼 편하게 쉬고 꿈 없이 푹 주무십쇼!! ㄴㅇㅂ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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