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주말부터 한동안은 바빠서, 방송보기도 힘들고.
아예 못보는 경우도 많이 생길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 남기는 일도 적을까 아쉽긴 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ㅎ
오늘 방송이 특별했던거 같은 맘도 있어요.
1. 클리어 축하합니다.
- 훈수도 많이했지만.. 하느르 20시간 20분의 대부분을 같이해서 행복합니다.
특히 오늘은 클리어 하시는 순간 놓칠까봐, 화장실도, 편의점도, 부엌에 물가지러 가는것도 불안해서 못하고,
컴퓨터 앞에 고정되 있었다고요!
2. 입이 문제인건 여전
수많은 업보들이 하느르 괴롭혔는데, 그중 하나
3. 샷건도 잘치고
오늘따라 샷건에 열받는 모습이 많았던건 인정?
4. 그래도 클리어 축하해, ㅎㅎ
이건 그나마 나아, 울면서 이렇게 이야기 해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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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트래커 덕택에, 하느르님 취향도 잘 알수 있었고,
변태인건 알았지만, 어떤 변태인지도 알수 있어 좋았지만(?)... 아 이건 좋아하면 안되는건가. 함튼 뭐 유익(?).
암튼. 그냥 느르님을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이였네요.
정말 많이 응원했고, 점프킹 하는동안에는 이상하게, 괜히 이것저것 응원하고, 힘내라고 하고 싶어,
이래 저래, 많이 방송에서, 간신(?)으로 이야기 들을 일도 많이 했긴 했네요.
응원 많이한만큼, 오늘 ㅎㅎ 클리어 좋아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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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많이 이뻤다고, 이야기 오늘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좀 부담스럽게 받아드릴 수 있는데, 아이트래커에도 당당하게, 그리고 자신에게 솔찍한 모습도,
어려워도, 안피하고 노력하는 모습도,
멘탈깨져서 보이는 모습이나, 살짝살짝 나오는 약한모습(+훈수요청)과 좀 부담스러운 애교도
끝내고 행복해하는 모습도, 살짝 우는 모습도
그리고 이쁜옷에 잘어울리는 (그리고 오늘 리본 묶었을때도 이뻤어.ㅎ) 하느르도 다 이뻤어 ㅎㅎhanuruHe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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