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르 0

겨울하늘 이후 첫방송이였어요.

하느르님 보고, 긴장한 모습 보이지 않을려고, 맘먹고 팬싸인회 갔었지만,

결국 머리가 하얕게 되서, 백지장 같아서, 괜히 유튭 구독같은 이야기나 하고,

정말하고 싶었는데 못했던 이야기, 다는 아니더라도, 약간은 꺼낼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분들도 하고픈 이야기 많이 못하셨던거 같아요. 다들 팬미팅 이야기한다고 바빴던 IRL 같네요.

스타일 귀욤하게 오셔서, 많이 이쁘고  귀여우셔서. 팬미팅때 못드린 단가만 드릴려 했다가,

방송보며 좀 많이, 한 열번 넘게, 많이 이뿌다 귀엽다 한것 같아요.

그만큼, 팬싸인회 하고, 방송없는 늘손실 기간동안  많이 기다렸던것도 있고해서, 

오늘 느르님이 좀 많이 반가웠던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진짜 오늘 많이 귀욤귀욤한 느낌이 평상시 보다 강했던거 같아요. 댕댕이 인형때문인가?

간장게장 먹방부터, 트수 선물 먹방들! 존맛탱 드시니 부러웠어요.

내일 선물도착하면, 선물깡도 꼭 라이브로 보고싶은데... 낼 방송 못볼까봐 걱정이 많이 되긴 해요.(일이 있어서)

LOL 정글 포지션 연습도, 힘든과정이지만, 열심히 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약간 훈수는 '좀 잔인해지고, 자신이 갈길가는 겜을 하시면 좋을듯' 느르님 맘이 너무 여리게 라이너들 눈치를 많이 보시는것 같아요.

내 게임이 중요한데, 적 갱오면, 왠지모르게 나도 그 라인 가야될 거 같은 강박관념으로 

목적의식이 적은상태로, 시간만 낭비하면서(역갱각도 아니고 도착하기전 우리팀이 죽던 회피가 되는 상황인데) 동선낭비하는 듯 했어요.

채찍 좋아한다니, 개인적으로 해본 채찍질(?)을 여기까지, 암튼 그렇고,

방송보는 입장에서는 

롤 하시면서 이쁜 느르님 모습이 정말 많이 많이 나와서, 훈수하는 재미 + 심쿵심쿵한 순간이 많았던 방송 같습니다.

매력이 많이 흘러 나온 롤 방송이였어요.

- 이뻣던 꽃받침과 강아지인형과 그만큼 귀여웠던 오늘의 하느르님

오늘 많이 커여운 매력으로 귀욤귀욤, 잠시 보여주신 드레스 그것만 입는줄 알고 깜놀했던 그 드레스

요정스타일이였는데, 낼 많이 이쁠 예정이라 하시니 많이 기대되요.

중요한 일땜에 늦게 착석할거 같은데ㅠ 많이 슬프다. 방송은 빨리 시작한다니까.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