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오늘 하느르님이 저지른 대참사를 듣고
인터넷에 글이 올라온다면 이런 식이 아닐까 하고 상상하면서 써본 100% 픽션 글입니다.
과몰입은 ㄴㄴ
본인은 여드름과 개기름으로 피부 개씹창난 트붕이라
주말이면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다.
그 때도 피부과에 가서 진료 대기 중이었는데
금발에 여자가 진료보러 와서내 맞은편에 앉더라
쌩얼인 것 같던데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화장하면 진짜 존예겠더라.
그런 여자가 내 맞은편 소파에 앉아서 대기 하는데
수컷의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눈이 갔다.
그렇게 흘끔보다 보니 여자하의가 이상하더라.
그냥 레깅스 같은 거라 생각했는데 속이 연하게 보이는거야.
그래서 살짝살짝 들키지 않게 보는데 그 부분에 팬티가 비치더라. 하얀색 ㄱㅇㄷ
평소 '니 남친 지나간다'의 니 남친이었던 나로써는
속으로 "쵸 lucky다제!"하면서 공중제비를 돌았다.
그런데 그 하얀 팬티에서 나를 보는 시선이 느껴져서 다시 보니까 스누피가 있었다
개새끼가 날보면서 '뭘 봐 씨발아' 이러는 것 같더라
나이도 한 20대 중반처럼 보이던데 그런 팬티를 입은 정체를 알게되니
갑자기 현타오면서 뭔가 단단해 지는 것 같았던 내안의 소중이가 연약해지더라...
먼저 간호사누나가 진료실로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갔다 오니 여자는 다른 의사양반보러 간 것 같은데
그 의사양반 음흉한 눈으로 진찰 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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