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달을 좋아합니다
고전문학처럼 선망의 대상으로 보기도 했고, olivia wang의 fly me to the moon 같은 곡도 좋아하고 그렇습니다
일식이벤트는 못봐서 찍은적이없고, 월식은 그래도 종종 찍어보긴했네요
새벽 4시인가에 나가서 찍고오기도했는데
늘상 만족은 못한편 ㅋㅋㅋㅋㅋ
암튼 오늘 대구와서 아부지 합창단 뭐시기하는거 와서보고 집가는길에 달이 예뻐서 메다닥 찍었습니다
밝은 광원에 고스트현상나길래 슥슥해서 없애고 크롭하고 그랬습니다
왼쪽위에 밝은건 금성으로 추정되네요
찍고서 달력확인해보니 오늘이 음력1일....
보자마자 안찍었으면 못봤을 느낌이더군요
달보면 생각나는 일화는 나츠메 소세키 일화가 있지만
킹시국이니 담지는 않는걸로....ㅋㅋㅋㅋㅋ
내일은 또 조카들 보는데 조카가 엄청 기대하고 있다네요
대구올때 빵사오고, 누나 임신했을때 라이언 망토 주고 그랬더니 뭔가 라이언 삼촌으로 인식되어부렀으요..., ㅋㅋㅋㅋㅋ
둥글둥글한느낌도 비슷하긴하니....?
그래서 요번엔 가방에서 조용히 잊혀져가던 사은품으로 박은 라이언손거울 주려구요
p.s
아이는 귀엽긴한데 아직까지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아이를 낳아도 잘키울수있을까 싶기도하고
물론 그전에 연애와 결혼이 선행되어야겠지만hanuruKmkm
댓글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