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르 0

몇일 안지났는데 오랜만에 후기쓰는 느낌이네요..

오늘의 하느르님은, 이쁘게 하고 오셔서, 이쁘게 가셨구!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자주해주셔서! 좋았어요.

귀욤귀욤한 털모자랑 곰발바닥 잘어울리는 1단계

1단계 변형

뽀삐뽀삐 잘어울리셨는데.. 쑥쓰러워하는 모습... ㅎ 그래서 더 잘어울렸다는.

젓댄, 운동삼아서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와! 진짜 선수출신이구나 하면서, 선출은 다르네 했는데...

역쉬.... 공백기가 긴 선수는 체력이 문제야ㅕ ㅎㅎ

더운데 고생했다요.

춤추면서 2단계 변신

롤은 ㅋㅋㅋㅋㅋㅋ

케틀은 그래두 원딜이고, 잘하시고 캐리하면서 진행이 됬는데...

트린다미어식 운영은 양심상 못하시는거 보고 ㅋㅋㅋ

그래서 주어진 시참의 기회.... 서폿이라 존재감이 강할순 없었으나..... 뭐.... 원래 서폿이 그런자리고...

잘해도 티안나고.... 뭐... 캐리했단 소린 못듣고... 잘키워도... 주역은 아니지... 

그래도 나름 잔나(유일한 S+)로 열심히 했어요.  사실 다들 잘하셔서.ㅎㅎ 넘 행복롤

트린다미어가 어그로 다끌어주고, 힘든일 굳은일, 죽는일 다해주셔서, 쉽게 쉽게 겜 풀수 있었습니다.

롤과 함께 3페 등장!!! 와 샌즈!!

3단계 변형

디제이 맥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잘해주셔서 재미있었어요. 힐링곡 많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죽을줄만 알았던 First Kiss 완곡도 감사. 추억이 많은 노래라서, 디맥할때마다 해주시면 너무 좋아요.

노래 부르시는 모습도 좋구요.

신나게 리듬 즐기면서 겜하는 모습 좋았습니다.

디맥하면서 출현한 4페이즈

보는사람마다 조금씩 다를순 있겠지만...

오늘같이 하루에 다양한 모습 나오는 것도 좋고, 다양한 하느르가 다 이쁘다고 생각해요!

플스가 원활하지는 않았고, 롤이 행복롤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음악을 즐길수 있었고, 춤도 기분좋게 볼수 있었고,

시참해서 행복하게 겜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방송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