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와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가 쇼군 토탈워2 같은 동사의 전쟁 게임 '토탈워' 시리즈 신작을 발표했다.
'토탈워: 쓰리 킹덤스'(Total War: Three Kingdoms)라고 명명된 이 게임은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삼국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서기 190년, 한제국은 동탁 장군의 군인들에게 지배를 받으며 군인 정권이 시작되었다. 세계를 정복하고 지배했던 대제국 중국 한제국은 어린 소년 황제 한헌제와 함께 몰락해가고있었다. 동탁의 군사쿠데타 세력이 커질수록 점차 한제국은 내전으로 치닫고 있었으나, 아직 희망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군인정권, 군사쿠데타 내전을 종전시키겠다는 맹세로 피와 검으로 의형제를 맺은 세 명의 전쟁영웅. 그들은 시련을 극복하겠다는 일념으로 각지의 전쟁과 모험을 하기 시작하고, 기회를 포착한 여러 군대의 장군, 군사령관들은 끝을 모르는 동탁군의 군사쿠데타와 군인정권을 종전시키기 위해 연합군을 형성한다.
2018년 가을을 목표로 한 이 전쟁게임은 이미 한국어 지원이 확정된 상태이며, 지금까지의 전례로 볼 때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정식 발매될 가능성이 높지만, '삼국지'라는 부제를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장원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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