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님의 방송철학과 고수하시는 입장을 보면
모두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방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속된 말로 10선비 까지는 아니지만 5정도는 된다는 말이지요.
전 그런 풍님의 방송을 사랑했고 그래서 트위치까지 왔습니다.
비속어, 성드립, 비하발언, 어그로가 난무하는 다른 방들과는 달랐던
풍님의 방송을 사랑했습니다. 지금도 역시 사랑하고요.
그래서 이 큰 틀이 트위치에 와서도 바뀌질 않길 바라고
풍님의 성향 대로 트위치 방송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본다는 풍님의 방송모토가 저는 정말로 좋습니다.
그게 트위치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지금 풍님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은 그런 풍님의 성향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분들입니다.
저는 이게 풍님 방송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대외적으로 풍님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주는 이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트위치에서 첫방송이라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곧 자리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풍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트수 분들은 트위치에서는 원래 이렇다. 트위치는 원래 이렇게 하는거다 라는 말로
아프리카에서 온 시청자들을 억지로 동화시키려 하지 말아주셨으면 해요.
우린 그 곳에서 자리 잡았던 우리들만의 룰이 있었고 그 룰을 모두 이행하고 지켰기에
풍님 방송이 큰 탈 없이, 무리 없이 9년 동안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트위치에서 받아 들일 것은 받아 들이고, 풍님 방만의 문화대로 우린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방 문화는 방장이 만들어 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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