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월량 0

예매도 놓치고 G스타 자체를 늦게 도착해서 

풍님 방송하시는 것도 못보고 사인회 줄 조차도 이미 마감된 후에 도착했네요

사실 도착하고 트위치 라운지에서 사인회 하려고 들어가시는 거 봤는데

아이돌이신 줄 알았어요......아기 피부......!

▲ 풍뎅이들 바라보시는 눈에서 꿀이 뚝뚝

사람이 너무 많아서...지나가시는 분이 "한류스타야..?" 라고 하시더라구요 (?)

멀리서 바라보는 것 밖에는 할 것이 없어... 포기하고 돌아가려는데 

6시 9분 광장 모임 지령이 떨어지고 (?)

채팅방에서 아비규환의 <Where is 광장> 미스테리에 동참하였다가

풍뎅이분들이 좀비떼처럼 2B로 달려가시는 걸 보고 저도 열심히 따라갔지만 30대라 매우 힘들었습니다.

▲ 풍뎅이분의 요청에 바로 포즈 취해주시는 풍님

그래도 부산까지 왔는데 풍님 용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고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 차례 ㅜㅜ

▲ 할많하않.......큽.....지구 뿌순다......!!!!!!!!

추워서 핸드폰 배터리가 광탈돼서 셀카는 못찍고 다행히 챙겨온 카메라로 스탭분께 부탁드려 찍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다고 하셔서...ㅜㅜ

사인회때 스탭분 통해 전해드린 선물에 제가 따로 메모나 편지를 넣은게 없어서 (원랜 직접 드릴 생각에...) 

선물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시간상 격하게 허그하구 도망쳤어요...

선물은

▲ 풍님 모습 가득 담은 포토카드....☆ 고화질 사진 구하기가 어려워 구글링과 유튜브 캡쳐를...

▲ 그리고 제가...작게 사업을 하고 있어서 판매하고 있는 과자 한 박스 드렸어요

주니어랑 같이 드시길!!!! (혹시 광고로 오해받을까봐 사진은 작게 업로드했습니다 ㅜㅜ) 

30대 또래팬도 늘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늘 응원하구....

오늘 여러가지 궁금한 점도 채팅으로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대답해주신 풍뎅이님들도 감사해요

모두 풍님 안에서 행복하시길...☆ 

와씨...블로그 쓴 느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