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혐게더 펌
영화 감상평) 트수들에 떠밀려 서로 멋모르고 풀악셀 밟아버린 우결. 하지만 본인들도 어쩔 수 없는 척하며 좋아한 게 포인트.
둘 다 순둥순둥하면서 서툰 연기 속에 설렘과 호감이 묻어나와 우결충들을 씨게 과몰입 시켰다. 듀오 때는 그렇게 서로 밀당하더니, 막상 만나서는 서로 쑥쓰러운 듯 눈 마주치기 부끄러워 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그간의 우결과는 다르게 순수한 설렘이 묻어나와 흐뭇한 미소를 짓게했다.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지는 달콤씁쓸한 여운 남는 결말까지 완벽.
평점 : ★★★★★
추가본
그리고 혐석이는 실제로 경북대 건축학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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