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훈련소 간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 지금 바로 앞에 차들이 모여서 그런지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문득 군바리컷을하러 들어간 동네 미용실 아주머니가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아주머니 : 보통 머리 자르러 오면 여자친구 있는 애들은 같이 오더라구~~
하시더군요. 이게 처음엔 그냥 넘겼었는데 이게 군대 코앞이라 그런 건지 괜히 떠오르니 이 사람이 나를 먹인건가? 싶어서 글 씁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런 의도는 없었겠지만 곱씹어보니 너무 아픈 공격이였습니다 ㅠㅠ
진짜 갑니다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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