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차전 pk오심이 있었지만 비달의 실축으로 크게 회자되진 않음.
스코어 2-1
대망의 2차전
전반
비달 경고
카세미루 경고
이 후에도 둘은 계속해서 파울을 범하면서 구두주의를 받음.
후반
카세미루에게서 로벤이 pk를 얻어냄.
레반도프스키 골. 스코어 2-2
로빙 스루를 받은 레반도프스키 - 골키퍼와 1대 1 찬스. 오프사이드 선언. 하지만 마르셀루와 동일선상.
호우의 헤더골. 스코어 3-2
라모스의 자책골 - 레반도프스키가 크로스를 받을 때, 레반도프스키의 가슴에 맞고 뮐러에게 공이 갈 때 모두 오프사이드. 하지만 골로 인정됨. 스코어 3-3
카세미루의 반칙 - 로벤에게서 공이 빠져나간 후 차징. 확실한 경고감이었으나 퇴장을 주지 않음.
비달의 퇴장 - 전반전에 경고를 하나 받았던 비달이 갑자기 화를 주체할 수 없었는지 백태클에 가까운 태클을 함. 태클은 깔끔했고 공에 먼저 닿긴 했지만 직후 아센시오와 부딪히면서 퇴장. 상당히 애매한 장면이었지만 어느정도 납득할 만.
호우!의 연장전 결승골 - 대놓고 오프사이드. 스코어 4-3
똥줄 탄 뮌헨이 라인을 올림.
호우!의 추가골 - 주심의 시야방해의 혜택을 받은 마르셀루가 중앙수비를 돌파. 호트트릭을 만들어주기 위해 호우에게 줬는데 오프사이드. 다만 부심이 보기 아주 힘들었을 듯. 스코어 5-3
아센시오의 드리블 골. 스코어 6-3
경기 끝.
평가 - 예전 첼시 바르샤전이 생각나게 하는 경기. 물론 '바르셀로나'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충격적인 오심이 난무. 비디오 판독의 필요성은 도입되어야 함.
"호날두 3번째 골은 오프사이드 아니야. 축알못 꾸레 병신들아 ㅋㅋㅋ", "꾸레들 꾸들꾸들하는거 보소." 등 네이버를 점령한 동생들의 생각없는 발언들을 보며 세상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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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레알 뮌헨 2차전 주관적 정리
꾸레님 c1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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