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사진 잘 찍어주시고
어제 방송에서 다봤는데
나까지 굳이 올릴 필요가 있을까
그래도 짧게 올립니다
해나님 만나러 갔더니 이미 난리가 났다
무슨 영화제 레드 카펫 인 줄 알았다
보는 순간 어지러웠다
머리색 때문인지
중국 무협영화에 나오는 배우 같았다
너무 바쁘셔서 선물만 드리고
(어쩔 수 없이) 청하님 보러 갔다
그냥 해나님보다 춤을 더 잘 추는지
구경하러 간 것뿐이다
나중에는 사람 좀 줄어들겠지
그때 얘기라도 몇마디 나누고 싶었는데
이 사람 활동량이 전성기 박지성급이다
여기 있다가 몇 분 뒤에 저기 있고
왤케 잘 돌아다니심?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결국 지스타 끝날 때쯤 라이키 부스 앞에서 만났지만
아직 방송 중이시라 휘낭시에 하나
가방에 쏙 넣어드리고 바로 집에 왔다
언제 또 볼지 모르니까
문닫을 때 까지 보고 오려고 했는데
사람들 때문에 기 빨려서
끝까지 기다릴 체력이 안되네요
- 한줄 요약
지각해서 메이크업 샵 바뀐 게 오히려 잘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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