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10시경이여서 7시 50분에 일어나서 스터디카페로 가서 마지막 최후의 검토를 했습니다.
검토를 열심히 했지만 마지막 문제가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아.........................
그래서 끝까지 남아 고민을 했지만 유사 이과였던 남브는 그냥 대충 적어서 냈습니다.
역률 유효전력피상전력으아악~~
상당히 찝찝하긴 하지만 과탑은 그냥 운 좋으면 되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자신이 없어
그리고 집가서 엄니랑 짜장면 먹고 자버렸습니다.
먹고 자면 소되는데 시험기간만 되면 식습관이나 수면패턴이 나락을 가는 것 같습니다.
일어나서 현재 지금 스터디카페인데
오는 길에 자전거가 너무 느려서 바퀴를 확인했더니
죽여달라고 외치고 있더군요 (바람이 없음)
바람 넣는 법을 까먹어서 5분정도 땀 뻘뻘 흘리면서 뻘짓하다가 유튜브 보고 바로 성공했습니다
바람이 들어가니 쌩쌩 잘 나가더군요
자전거 타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람 넣으면 자전거가 엄청 빠르게 나갑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엄청 빨리 나가서
하여튼 카페가서 바닐라 라떼 하나 사서 스터디 카페입니다.
여러분들은 쉬는 날이랬죠?
건방지네요
좋은 휴일 보내시고 얼른 봅시다 보고 싶어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 블서 햄버거 이벤트 해야되는데
시풀..
그럼 안녕.........................
항상 감사하고 조아합니다